안녕하세요.
97회 토목시공기술사에 최종합격한 권 병 수 라고 합니다.
기술사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과 지금도 열심히 공부중인 분들을 위해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고자 하오니 합격으로 가는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2011년 4월 기술사 공부를 시작해보겠다고 맘 먹고 혼자서 이책 저책 보며 인터넷상 자료란 자료는 모두 수집하여 들여다보진 않고 책장 한켠에 차곡차곡 채워만 갔습니다. 그렇게 방향을 못잡고 있던 저에게 회사 동료가 말해 주었습니다. 학원 등록하는게 합격으로 가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고요.. 그래서 2011년 5월 말 본학원 수강신청 후 7월말까지 약 2개월 간 정규강의 1Cycle 수강 후 8월 초 경험삼아 95회 토목시공기술사 필기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결과는 뜻밖에도 합격이었습니다. 평균 65.25점(각 교시별 194, 189, 197, 203)으로 합격하였습니다. 각 교시별로 고르게 분포된 점수가 말해주듯이 저는 학원에서 알려준 방식데로 문제의 난이도를 떠나 모든 교시의 답안을 비슷한 형태로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즉, 기본에만 충실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학원에서 교수님들께서 지도해주시는 내용만 잘 따라간다면 1차 시험 합격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짧은 1차 준비시간과 경험부족으로 95회 면접때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바쁜 업무 핑계로 학원 면접 특강에도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면접 떨어진 후 느꼈습니다. 1차 합격이 면접 합격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요.. 96회 면접때는 집안 일로 인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고 시간이 흘러 97회 면접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사발령으로 인해 서울로 올라와서 매주 대전으로 내려가 면접특강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결국 혼자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운좋게 61.66점 턱걸이로 합격하였습니다. 95회 면접때 부터 학원 면접 특강을 열심히 참여했으면 더욱 빨리 합격 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 공부 시작하시려는 분들과 공부 중이신 여러분 단기간에 합격으로 가는 정답은 청건축토목 학원에 있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학원으로 달려가 상담받으세요. 학원에는 그 정답을 가지고 계시는 교수님들이 계시고, 빼어난 외모 만큼이나 마음씨도 착한 원장님도 계십니다. (위 글에는 제가 11년 5월에 학원 등록하러 갔다고 하였지만 이미 같은 해 1월에 학원에 상담받으러 갔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회사 업무로 인해 등록하지 못하고 5월에 등록하였습니다. 아마도 1월부터 등록하고 굳은 의지로 시작하였다면 더 빨리 합격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선주 원장님, 배용환 교수님, 인재열 교수님, 박상용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P.S : 학원에 가시면 더 자세하고 많은 합격 수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